정이시돌 2008. 6. 28. 19:57

"아무도 등불을 켜서 숨겨 두거나 함지 속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네 눈은 네 몸의 등불이다.

네 눈이 맑을 때에는 옴 몸도 환하고,

성하지 못할 때에는 몸도 어둡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 아닌지 살펴보아라.

너의 온몸이 환하여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이 그 밝은 빛으로 너를 비출 때처럼,

네 몸이 온통 환할 것이다." 

<루카 11, 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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