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시돌 2017. 10. 18. 20:41

당신이 저를 눈여겨보실 때, 당신의 눈길이

 제 안에 당신 은총을 새겨놓으십니다.

이렇게, 당신은 저를 다시 사랑하셨고,

그리하여 제 눈이 당신이 제 안에서 보는 것을 

또한 사랑하게 되었나이다.....

함께 나아가 당신의 아름다움 안에서 

우리 자신을 보게 하소서.


-십자가의 성 요한-  


( 2017. 10. 8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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