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시돌 2018. 5. 11. 21:52

"참된 믿음은 폭풍우 속에서도 예수님이 함께 계시다는 확신과,

그분의 호흡과 내 호흡이 하나이고,

그분의 항로와 내 항로가 같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어쩌면 예수님이 잠드셨을 수도,

아무 말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말씀하신다 해도 사랑 때문이고,

침묵하신다 해도 사랑 때문입니다. "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 에르메스 론키-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제대, 201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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