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구세주 탄생하셨네!"
금년의 성탄은 평화와 자비라는 의미가 새롭습니다.
우리 나라도 당파 간, 계층 간에 끊임없는 불화가 가득합니다.
자비와 사랑이 필요한 이때에 예수님의 탄생이
화해와 사랑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닫고 미움과 욕심의 덫에 갇혀 살아서는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충분히 깨닫기 힘들 것입니다.
'자비의 희년'에 맞이하는 성탄절에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자비가 가득하고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에게 구세주를 낳아 주신 어머니, 성모 마리아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를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2015년 예수 성탄 대축일에,
천주교 인천교구장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
-'2015 성탄 메시지'에서 간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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