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와야 학교는 봄날, 보고 싶다!" (2020. 5. 10)

오늘따라 하늘이 유난히도 맑습니다. 푸른 하늘에 솜사탕같은 구름이 강화초등학교를 감싸듯 드리워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소리가 내귓가에 감돕니다.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던 이곳을 떠난지도 벌써 5년이나 흘렀습니다. 책 읽는 소리, 노래 소리에 잠시 옛 추억에 빠져 봅니다. 아이들과 생..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그와 더불어 이야기 하면 난초의 향기가 풍기는 것 같고, 기상은 비 개인후의 가을 하늘이요, 얕은 구름이 막 걷힌 뒤의 밝은 달과 같아, 인욕(人慾)을 초월한 삶이다 -최인호의 '유림'중에서- * 40여 년 교육에의 외길 인생을 걸어 오신 강화초등학교 정용기 교장선..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성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강화지역 초등학교 스카우트 연합 선서식이 있었습니다. * 스카우트 선서에 있는 것처럼하느님과 나라를 위하여 나의 의무를 다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스카우트의 약속을 잘 지키는 단원이 되길 바랍니다. 강화지역 초등학교 스카우트연합회장..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계명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청소년인천연맹 강화지역 아람단 선서식이 있었습니다. * 우리 것을 사랑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단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총회가 열렸습니다. 담임교사 소개와 200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연수가 있었습니다. <촬영 : 홍정숙 선생님>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은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선생님은 열심히 가르치는 하루하루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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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의 자랑이며 군민들이 아끼는 학교,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학교, 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교..., 강화초등학교 100회 졸업식이 있는 날입니다. * 내가 2학년때 가르쳤던 아이들이 졸업을 합니다. 아이들 얼굴은 기쁨으로 불그스레 물들고, 눈동자는 총명하게 빛납니다. 아이들이 걱정 근심없이 열..

오늘은 강화중학교 제59회 졸업식입니다. 초등학교때 내가 가르쳤던 아이들이 졸업을 합니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 얼굴을 보니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꽃다발을 주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청소년이 된 젊은이들이 희망찬 꿈을 실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