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전체 글 2772

한가위 합동 위령 미사(분향 연도)

한가위 합동 위령 미사(분향 연도) *2026년 9월 24일 (목) 오전 10시*강화 그리스도왕 성당*주례 : 김혁태 요한사도 주임 신부 *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지극히 어지진 하느님 아버지,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다가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함께부활하리라 믿으며연령을 아버지 손에 맡겨 드리나이다.연령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무수한 은혜를 베푸시어 아버지의 사랑과모든 성인의 통공을 드러내 보이셨으니감사하나이다.● 하느님 아버지,저희의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연령에게 천국 낙원의 문을 열어주시고남아있는 저희는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마태 14, 13-21) † 찬미 예수님! 오늘 복음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먹이십니다. 어떻게그렇게 적은 음식이 수많은 사람을 먹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그런데 복음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 예수님께서 먼저 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드시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셨습니다. 많은 군중이 굶주리고 있었습니다. 손에 있는 것은 너무나 보잘것없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기에 먼저 ‘아버지! 이 빵을 많게 해 주십시오’ 라는 기도를 먼저 ..

레지오 단원 마재성지 순례

레지오 단원 마재성지 순례 *2026년 5월 16일 7시*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레지오 단원 120명 * * * 아침 7시에 성전에서 주임 신부님 훈화와 강복을 받고 7시 30분에 용흥궁 주차장에서 임 프란치스카 수녀님 외 120명의 단원들이 3대의 버스에 올라 묵주기도를 바치며 마재성지로 출발하였습니다. 믿음과 사랑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마재성지를 걸으며, 그곳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재성지는 복자 정약종 아우구스티노와 성녀 유선임 체칠리아, 복자 정철상 가롤로, 성 정하상 바오로, 성녀 정정해 엘리사벳, 순교자 가정의 신앙 모범을 기념하는 성가정 성지입니다. (*마재성지 자료에서 옮김) *..

아기 예수님께 흠숭을 드립시다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우리는 손꼽아 기다리던 예수 성탄 대축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탄은 인간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처음부터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본질을 갖고 계셨으며, 이 세상에 주님으로 오셨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탄 축일의 성격은 기쁨과 감사의 축제인 것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결합을 의미합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나타내 보이시려고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날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총에 감사드리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누며 그분의 사랑과 겸손을 본받아 기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제 오늘 탄생하시는 아기 예수님께 흠숭을 드립시다.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예식서'에서-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낮 미사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낮 미사2026. 1. 1. 9시 미사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찬미 예수님! 2026년 1월 1일,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첫 미사를 봉헌합니다.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하느님 가운데서 우리에게 구원의 빛을 들어내셨음을 다시 한 번 공유합니다. 그리고 올 한 해 자기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신앙의 도리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며, 좋은 열매를 맺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2026년 1월 1일 하느님의 축복을 간절히 청하시기를 바라며 복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우리는 새해 첫 날 천주의 모친인 성모..

“너희는 준비하고 깨어 있어라.” (마태 24,37-44)

“너희는 준비하고 깨어 있어라.”/ 대림1주일 강론(마태 24,37-44) † 찬미 예수님! 새벽에 안개가 많이 끼어서 오시는 데 힘드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전례력으로 볼 때 대림 제1주일은 새해 첫 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새해에 첫 걸음을 하면서 그리스도 그분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우리는 이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대림, 그분의 오심, 그 안에서 주어지는 구원의 기쁨과 희망을 공유하면서 미사를 봉헌합니다. 대림1주일, 대림초를 밝히면서 이 세상 안에서 자기기 지은 죄에 대해서 회개하는 통회의 삶이 첫 번째 해야 할 일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복음을 통해서 깨어 기다리는 삶, 거기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깨어 기다림은 준비하는 삶이라고 말할 수 ..

11월은 위령 성월입니다

11월은 위령 성월입니다. 새벽미사 외 매 미사 전에 연령을 위한 기도를 바칩니다. (연령회 주관) * * * 위령 성월은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는 달입니다.따라서 신자들은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들의 영혼은 물론죽은 모든 이의 영혼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매일미사 참조) 11월은 위령성월입니다. > 신자 사진첩 | 강화성당 홈페이지

풍경 속에서 / 막스 리히터(Max Richter)

* 풍경 속에서 / 막스 리히터(Max Richter) "모든 꽃 앞의 움직임" / In a Landscape / 《In a Landscape》는 영국 작곡가 Max Richter의 아홉 번째 [1][2] 정규 음반으로 2024년 9월 6일 Decca Records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이 음반은 Richter가 2004년 앨범 The Blue Notebooks에서 이전에 탐구했던 주제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옥스퍼드셔의 Studio Richter Mahr에서 녹음되었습니다. 앨범 앞에는 "Movement, Before All Flowers"라는 싱글이 나왔습니다. 앨범 발매 후 리히터는 첫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 .저에게 음반에 수록된 음악은 극성을 연결하거나 화해하는 것입니다. 어쿠스..

ME이야기 2025.10.06

강화지구 순교자 현양대회

강화지구 순교자 현양대회 * 2025. 9. 19 (금)*장소 : 진무영 성지 * * *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순교자의 삶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하는지를 정립하셨습니다. 현대의 순교는 사랑과 믿음에서 출발하여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순교자라고 하셨습니다. 온 몸으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필요한 순교자라고 생각합니다.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 순교입니다. - 김태환 요셉 신부님(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의 강론 중에서 - 강화지구 순교자 현양대회 > 신자 사진첩 | 강화성당 홈페이지

사랑의 힘

사랑의 힘 / 박여름 성격이 원체 급해 뛰어가듯 걸을 줄만 알았던 한 사람은 사랑하는 이를 만나 좁은 보폭에 맞춰 걸을 줄 알게 됩니다. 아침잠이 많던 어떤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잘 잤냐는 인사가 하고 싶어 새벽부터 일어나고요. 투정이 많고 고집이 셌던 어떤 여자는 오늘부터 한 사람의 인생을 이해하고 사랑해보려고 애쓰기 시작합니다. 미운 점을 덜어내고 좋은 부분을 더해가는 것,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삶을 배우려 애쓰는 것, 나는 그걸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한 사람을 더 잘 살고 싶게 합니다. 사랑에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사랑의 힘 / 박여름 > 좋은글 나눔 | 강화성당 홈페이지

‘승천을 통해 희망과 영광의 선물을 주신 성모님’

성모승천 대축일 강론/ 루카 1,39-56 (2025년 8월 15일 9시 미사) ‘승천을 통해 희망과 영광의 선물을 주신 성모님’ † 찬미 예수님! 오늘 복음을 보면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엘리사벳은 성모님의 방문을 기뻐하고, 엘리사벳 태 안에 있는 아기도 기뻐 뛰놉니다. 그리고 마리아도 기뻐하며 하느님께 마니피캇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엘리사벳, 세례자 요한, 마리아, 이 세 분의 기쁨의 중심에는 바로 예수님이 계십니다. 성모승천 대축일인 오늘, 우리 모두도 예수님 덕분에 기쁘게 살아가야 하는데, 그 전에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음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몸과 피를 함께 먹고 나누어 마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