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차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영원을 살기위해서라면 이 세상에서의 몇 년은
잃어버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영원히 살 수 있다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성녀 체칠리아-
그러므로 현세 생활을 하면서도 마음은 천상의 것을 바라며
영원한 것을 미리 준비하며 투신을 해야 하겠습니다.
농사 준비를 하더라도 가을의 풍요로운 수확을 위해서
봄부터 씨를 뿌리며 온갖 수고와 땀을 흘리는 데,
영생을 위해서 그만한 대가를 감당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물론 인간의 공로 이전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선물을 주십니다.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김지훈 토마스 데 아퀴노 주임 신부님-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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