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샤자한)과 왕비(뭄타즈마할)의 눈물겨운
사랑의 추억이 담긴 타지마할(왕관의 궁전)!
14번 째 아이를 낳다가 죽어간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22년간 무려 2만 명의 노예를 동원해서 만들었다는 세기적인 걸작 타지마할!
현존하는 세계의 중세 건축물 중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건축물이다.
온통 흰대리석으로 왕비의 무덤을 짓는다.
지하 무덤에는 차디 찬 대리석 관에 조용히 쉬고 있는
왕비의 모습에서 애틋한 사랑이 시공을 초월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에겐 세월의 무상함만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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