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솟대

정이시돌 2010. 1. 28. 23:45

솟대를 만들었습니다. 

몇 년전에 바람에 쓰러진 소나무를 정리하면서

굵은 가지를 알맞게 잘라 솟대를 만들 계획을 세웠었는데

비빴는지 게을런지 차일피일 미루어 오다가

'나들목가구만들기'를 다니면서 기계공구를 이용하여

솟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로운 농촌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는 '솟대'가

 올해는 쓸쓸해져가는 농촌을 풍요롭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7623

 

 

 

 

 

 

 

'봄의 언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산으로 가는 길  (0) 2010.03.10
눈길을 걷다   (0) 2010.02.18
눈꽃이 피었습니다.   (0) 2010.01.12
폭설속의 '봄의 언덕'  (0) 2010.01.04
눈속의 '봄의 언덕'  (0)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