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난 이 어린양을
진리로 굳건하게 하시어 험한 세상을
이겨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어떠한 유혹이 와도
흔들림이 없는 굳건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요한 1,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