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진성사

"축" 견진성사

견진성사를 통하여 성령의 특은을 받으신 모든 분께(82명) 축하드립니다.

 

"환영"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님의 사목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일시 : 2015년 10일(주일) 오전 10시 30분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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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일을 맞아 강화성당에서 견진미사를 집전 하게 되어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제2독서와 복음 말씀 중에 '사랑'이 몇 번 나오는가 세어 보았습니다.

모두 19번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주일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1요한 4,16)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 수 있습니다.

5월의 아름다운 계절에

꽃들, 자연, 인간,  이 모두가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신 것입니다.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인간의 '죄 문서'를

십자가에 같이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참 힘든 일입니다.

누구를 미워한다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간곡한 뜻입니다.

톨스토이는 제일 귀중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라고 했습니다.

제일 귀중한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사랑합시다.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로 삼아주겠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사랑은 한계가 없습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미사중에 용서를 청합시다.

견진을 받는 다는 것은 영적으로 성숙될 것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나누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당부 드립니다.

 

- 견진성사 미사 강론 중에서, 최기산(보니파시오) 주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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