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을 밝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창세기 1, 3-4)

빛은 온 세상을 밝히는 주님의 말씀이십니다.

또한 요한 복음서에서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요한.1, 4)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빛은 말씀이며 생명이고, 주님의 사랑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을 태우며 빛을 내는 촛불처럼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세례성사,  201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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