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림 제4주일입니다. 대림초 네 자루에 모두 불을 밝힙니다.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리며 준비해 온 우리 마음도 촛불처럼 환하게 빛납니다.
길을 떠나, 유다 산악 지방의 한 고을을 찾아간 마리아께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신 분!"이라고
한 엘리사벳의 외침이, 우리에게도 기쁨이 되도록 성모님의 굳센 믿음을 본받읍시다.
-매일미사-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제대, 2016.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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