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강화 성당 50년사('강화성당 이야기')를 펴 낼 때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10년 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 이 곳까지 왔습니다.
강화 그리스도 왕 성전을 짓고 주님 말씀을 선포한 지 올해로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모(母)본당에서 파생한 많은 공소들이 본당으로 승격되어 믿음과 이웃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세월과 믿음의 크기만큼이나
강화 지역 가톨릭 공동체도 많은 성장을 이루웠습니다.
오늘은 모(母)본당에서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설립 60주년 미사'가 열립니다.
새벽부터 12시까지 넉 대의 미사( 6시, 9시, 10:30, 12시)가
4개 지역 (내가, 마니산, 온수, 하점) 본당 주임 신부님의 주례로 집전됩니다.
미사 때마다 '세례 갱신식'을 통해 흔들리고 나태했던
나의 믿음을 주님 앞에서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 끝까지 복음을 선포하라는 말씀처럼,
우리 강화 가톨릭 공동체가 미래를 향해
사목의 기틀을 다지고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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