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정이시돌 2008. 5. 25. 22:35

생명의 빵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그러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들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것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요한 6, 51-59>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미사를 마치고 신자들과 대화를 나누시는 홍승모 미카엘 주임 신부님 

 

 

 

인천가톨릭환경연대에서 한반도 대운하 반대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부모를 잃은 귀여운 어린이를 안고 부모를 찾아 주시는 주임 신부님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다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들을 꾸짖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시고 그곳을 떠나셨다.

<마태 19,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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