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성찬례를 제정하시다

정이시돌 2008. 12. 8. 20:05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니 모두 그것을 마셨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하느님 나라에서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결코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그들은 찬미가를 부르고 나서 올리브 산으로 갔다. 

(마르 14,22-26)

 

                                <강화성당 성체조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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