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강화도 이야기

갈매기

정이시돌 2009. 3. 16. 21:45

황사가  안개처럼 내려 앉은 외포리에서

짐과 사람을 가득 실은 배가

석모도로 향해 출발하면,  

뱃길을 따라오는 갈매기가

 괭이 울음 소리를 내며

하늘을 선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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