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박진화미술관

동쪽하늘

정이시돌 2009. 5. 27. 22:16

오월삼십일, 오천년 역사의 숨결이 잔잔하게 배어있는

이곳 강화에 '박진화미술관'이 문을 엽니다.

'박진화미술관'은 화가 박진화의 작품 세계와 더불어

어려웠던 시절을 같이했던 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만든

비상업적 전시공간입니다.

이 미술관에서는 매년 5-6회 정도의 전시회가 열리게 되고

그 중 2회 가량은 박진화의 신작이 발표됩니다.

*

돌머리(대산1리 마을 끝쪽)에는 박진화님의 작업실이 있습니다.

500호 전후의 대작들이 작업실 한 쪽에 빼곡히 보관되어 있습니다.

온 몸으로 혼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박진화님을 뵈니

진정 예술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동쪽하늘'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갖습니다.

동쪽은 빛이 있는 곳이며 희망이 있는 곳입니다. 

 

'박진화미슬관'에서 북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작업실이 있습니다.

 창고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붕 왼쪽은 비가 새지 않습니다.

  

작품 창고에 보관 되어 있는  미발표 작품들

 

이젤이 작품제작의 연륜을 말해 주는 것같습니다.

 

 

 

 

 

서재에서 잠시 생각을 가다듬는 박진화님

 

전시회 초대장을 쓰고 계시는 박진화님

 

'박진화미술관' 에 걸려 있는 작품들

500-600호 크기의 대작들이 벽 전체를 덮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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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화미술관'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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