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나들목가구만들기

큰 아이의 생일 선물

정이시돌 2011. 4. 29. 23:19

큰 아이의 생일 선물로 만든 좌탁입니다.

*

상판은 가운데 체리를 넣어 래드오크로 집성하였으며 크기는 35T*800*600 입니다.

다리는 래드 오크로 70*70, 높이가 상판을 포함하여 335입니다.

세목은 20T*50*500, 20T*60*700로 장부 결구를 하였고

상판과 다리는 Z철물로 결구하였습니다.

센더기로 나무결을 살렸고 스크래퍼로 곱게 윤을 내었습니다.

텅오일 3회, 피니싱왁스 2회를 바르고 융천으로 거울처럼 윤을 내었습니다.

 *

열심히 살고 있는 큰 아들 내외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추신 : 나들목님의 자상한 가르침에 경의 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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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love you so   

 

And I love you so The people ask me how
How I've lived 'til now I tell them I don't know

 

이토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떻게 살아왔냐고 누가 물으면 나는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릅니다.

 

I guess they understand How lonely life has been
But life began again The day you took my hand

 

내가 얼마나 외롭게 지내왔는지를 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날 당신이 내 손을 잡아 주었을 때 내 인생이 새로운 출발을 했답니다

 

And yes I know, how lonely life can be The shadows follow me
And the night won't set me free
But I don't let the evening get me down Now that you're around me

 

네. 정말 그랬어요. 내가 알고 있는 인생은 외롭기만 했고
어두운 그림자가 나를 따랐을 뿐입니다. 고독한 밤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녁 시간만큼은 나를 우울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지금 당신이 내 곁에 있으니까요.

 

And you love me too Your thoughts are just for me
You set my spirit free I'm happy that you do

 

당신도 나를 사랑하고 나만을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정신을 맑게 해주었어요. 당신의 그런 모습 때문에 나는 행복해요.

 

The book of life is brief And once a page is read
All but life is dead That is my belief

 

인생이란 책은 간단해요. 일단 한 페이지가 읽혀졌을 때 사랑만이 남을 뿐

나머지 모두는 쓸모없이 되고 말죠. 나는 그렇게 믿고 있어요.

 

And yes I know. how lonely life can be
The shadows follow me

 

네. 정말 그랬어요. 내가 알고 있는 인생은 외롭기만 했고
어두운 그림자가 나를 따랐을 뿐입니다.

 

And the night won't set me free
But I don't let the evening get me down Now that you're around me

 

고독한 밤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녁 시간만큼은

나를 우울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지금 당신이 내 곁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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