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꽃처럼 시가 되고 향기가 되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을 주보로 모시는 연천성당에는
전숭규 아오스딩 주임신부님과 신자들의 정성이 모여
은은한 국화향을 풍기고 있습니다.
연천성당 공동체가 한송이 국화를 피우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보람이 성당 뜨락에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연천성당 공동체가 주님의 반석이 되어
꽃보다 아름다운 말씀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 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
(시편 23)
연천성당 전숭규 아오시딩 주임 신부님과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모자 쓰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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