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국화축제의 추억

정이시돌 2011. 10. 11. 01:27

아침 일찍 자유로를 달리는 우리들의 마음은

 벌써 국화 축제장으로 간 느낌입니다.

작은 아이가 연천에서 군생활을 한 관계로

 눈에 익은 길이기에 더욱 반가운 느낌입니다.  

들녘에는 누렇게 익은 벼이삭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불어오는 바람에 코스모스는 산들거립니다.

쪽빛같은 하늘이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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