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자유로를 달리는 우리들의 마음은
벌써 국화 축제장으로 간 느낌입니다.
작은 아이가 연천에서 군생활을 한 관계로
눈에 익은 길이기에 더욱 반가운 느낌입니다.
들녘에는 누렇게 익은 벼이삭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불어오는 바람에 코스모스는 산들거립니다.
쪽빛같은 하늘이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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