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주일의 미사는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예수님을 향해 환호하며,
예수님의 수난의 길에 동참하기까지 '함께 걷는 미사'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모두 도망쳐버린 그분의
제자들처럼 영광만을 생각하다가 도망쳐서는 안 된단는 것입니다.
그분의 영광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수난에도
동참해야 한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 서철원 다니엘 신부 (청학동 본당 주임신부), '인천주보(제2186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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