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예비신자 일일 피정

정이시돌 2013. 12. 9. 11:00

2600여 km의 긴 여정의 순례길을 나서는 차마고도의 한 마을 불자들이

눈보라를 맞으며 순례길을 나섭니다.

평탄한 길도 아닌 험악한 산악길,

그것도 눈얼음이 덮힌 길을 오체투지로 하루 6km 정도로 성지로 향합니다.

무엇이 그들을 순례길에 나서게 한 것일까요?

믿음을 향한 그들의 순수한 마음이 불굴의 정신을 갖게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 가톨릭 신자들도 인생의 순례길을 떠나며 오체투지같은 믿음을

가져야되지 않을까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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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Love Me (Let Me Know) 

You came when I was happy In your sunshine
I grew to love you more Each passing day
Before too longI built my world around you
And I prayedYou'd love enough of me to stay

당신이 환하게 나에게 왔을때 나는 매우 행복했었죠
시간이 흐르면서 당신에 대한 사랑도 커져갔고,
아주 오래 전부터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당신이 내 곁에 머물러 있도록 기도했어요


If you love me let me know If you don't then let me go
I can't take another minute Of a day without you in it
If you love me let it be If you don't then set me free
Take the chains away That keep me loving you

날 사랑한다면 내가 알게해줘요 그게아니면 날 놓아 주세요
당신 없이는 한순간도 견딜 수가 없어요
날 사랑한다면 당신곁에 있게 해 주세요
그렇지 않다면 이 사슬에서 나를 자유롭게 해 주세요.

The arms that open wide To hold me closer
The hands that from their fingers Through my hair
The smile that says "Hello, it's good to see you"
Anytime I turn around To find you there

두 팔로 나를 꼭 안고선
부드러운 손길로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환한 미소로 나를 반기면서 만나서 기쁘다고 말하곤 했죠
그런 당신을 만나기위해 나는 늘 당신께 찾아가곤 했지요

It's this and so much more That make me love you
What else can I do to make you see
You know you have Whatever's mine to give you
But a love affair for one Can naver be

당신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바로 그런 모습들 때문이에요
당신도 알죠 내가 할수있는 모든것을 당신께 드리곤 했어요
하지만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너무도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