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은 하느님의 창조계획에 어긋나는 오늘의 상황을
더욱 진지하게 성찰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권력의 불법적 선거개입과 이에 대한 은폐 축소 시도는
인간의 존엄과 사회적 정치적 권리를
왜곡하고 훼손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가권력이 법률과 사회적 합의로 정한
한계를 넘어선다면,
권력은 그것 자체로 불법이며
시민의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에 대한
침해일 따름입니다.
-인권주일 담화문에서-
<인천주보 제 2275호, 2013년 12월 8일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강화성당 대림 제2주일 제대>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목위원 상견례 (0) | 2013.12.09 |
---|---|
예비신자 일일 피정 (0) | 2013.12.09 |
가을 길을 걸으며 (0) | 2013.12.03 |
그리스도왕 대축일 및 추수감사 미사 (0) | 2013.11.26 |
김장하는 날 (0) | 201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