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평화

정이시돌 2014. 1. 30. 13:24

"나는 평화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겨우 하나 알게 되었어요.

평화는 고통 가운데서,

 혼란 가운데서,

병과 늙음 그리고 죽음 한가운데서

하느님을 붙들고 있는 거라는 걸."

 

-'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장편 소설 중에서-

 

    <온수성당, 십자가의 길>

 

 촬영기종 : Nikon F3

촬영 렌즈 : AF NIKKOR 20mm 1 : 2.8 

필름 : Kodak Professional 400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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