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분과 상반기 전례교육

천주교 인천교구 강화성당 사목계획에 따라

상반기 전례교육이 성전에서 있었습니다.

교육에 앞서 '전례봉사자 서약식'을 하였으며 곧이어

전례단(독서단, 해설단), 복사단(성인복사단, 즈카르야 복사단),

제대회,성체분배단, 성가대, 헌화회 90 여명이 

'전례 봉사자의 삶과 자세'라는 주제로 주임 신부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길이란

예수님을 바로 보는 것이고 십자가 안에서 부활을 희망하는 것이며(영적 성장),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것(인격 성장)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8 개조로 나뉘어 분임토의를 하고 토의 결과를 가지고

신부님이 '미사 전례 봉사자를 위한 자세와 지침들'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미사 중에 있었던 약간의 시행착오들을 예를 들어가며 바로 잡어 주셨습니다.

언 땅에서 아기 손같은 새순이 돋아나는 때에 사순절을 보내는 전례분과 회원들의

마음 속에도 새순처럼 굳은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의 고통을 사랑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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