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전신자(全信者)영성 특강

사목계획에 따라 사순절을 맞이히여 본당 전신자를 대상으로

4월16일 수요일 오후 7시 본당 성전에서 성 글라라 수녀원 지도 신부이신

박준경(비오) 신부님께서 특강이 있었습니다.

'응답하라. 2014년 부활!'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활의 의미를'세상의눈'으로가 아니라 '신앙의 눈'으로 묵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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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봅시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고 우리와 관련된 이야기로 부활신앙의 의미를 되돌아 봅시다.

예수님 '부활 사건'은 신앙의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사건으로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주시려고 하는 걸까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것은

빈 무덤과, 빵 나눔, 십자가 상처입니다.

빈 무덤을 통해 막달레나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주님의 부활을 알립니다.

 

빵나눔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빵이 되었듯이 나도 이웃에게

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토마스가 주님의 상처를 통해 나의 죄를 대신 지고 계신 주님을 보고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하고 신앙 고백을 합니다.

여러분!

성3일의 고통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느껴야만 합니다.

세상의 기쁨이 아니라 신앙의 기쁨으로 부활을 맞이하여야 합니다."

-박준경(비오)신부님 특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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