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우리 몸에서 더러운 부분입니다.
살아 오는동안 내 발은 어디를 헤매고 다녔을 까요?
길을 잃고 방황하지는 않았나요?
주님께서는 내 말을 씻으면서 내가 한 것처럼 이웃의 발을 씻겨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미움, 질투, 시기, 불만, 분노, 자포자기를 버리고 깨끗한 발처럼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끝없는 사랑, 온전한 사랑입니다.
-송용민 사도요한 주임신부님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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