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여년 동안 진행된 구역 공동체 미사가 냉정리 공소 2,3구역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014년 주임신부님의 사목지표가 "성숙한 신앙생활과 활기찬 공동체 성장"입니다.
그동안 구역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신부님과 사목협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렸습니다.
구역 편성 재 조정, 결원된 구역장, 반장 재 임명, 냉담 신자 처리, 교적 정리 등을 어느 정도 개선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유월의 첫 자락에 구응회 프란치스코 공소회장님댁에 모인 50여명의 신자들 표정은 밝았습니다.
농번기라 힘든데도 불구하고 저녁 늦게까지 동참하며 친교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제1부 구역 미사,
제2부 만찬
제3부 노래 자랑,
제4부 말씀사탕 나누기
제 5부 가위바위보 게임
우리 신부님은 강론만 잘 하시는 줄 알았는데, 사회(진행), 화술, 게임 전개 등
레크레이션 전문가를 능가하는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손에손을 잡고 '만남' 노래와 '사랑으로'를 부르며 늦은 초여름 밤에 아름다운 추억을 마음속에 담았습니다.
신부님, 수녀님, 공소 신자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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