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단순히 "힘의 불안한 균형으로 전쟁만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질서, 더욱 완전한 정의를 인간 사이에 꽃피게 하는 질서를 따라
하루하루 노력함으로써만 얻어지는 것입니다." 179) 결국, 모든 이의 완전한 발전의 결실이 아닌
평화는 언젠가 깨지기 마련이고 늘 새로운 분쟁과 온갖 폭력을 낳을 것입니다.
179) 성 암브로시오, '성사론'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중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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