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대림초 네 개가 모두 켜집니다.
때가 다 찼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언자를 통해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구세주의 '오심'이 임박했음을 압니다.
(중략)
오늘 미사의 복음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구원의빛이 어떻게 이 어두운 세상에 오게 되었는지를 잘 알려 줍니다.
바로 마리아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대림 시기의 마지막 주일에 우리는 마리아의 순명의 응답을 기억하며 성모님을 바라봅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매일미사-
(천주교 인천교구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