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어졌습니다.
숨을 거두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아무 말씀도 않으십니다.
그분의 명패에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임금을 사칭했다고 조롱하기 위해서 쓰여 있는 것이 아니라 임금이시라고 쓴 것입니다.
그분이 참으로 임금이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시기까지
아버지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셨기에
그분께서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받으셨습니다.
- 매일미사, 영성체 후 묵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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