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셔 줍니다.
긴 겨울을 수조에서 지내던 수련이
'봄의 언덕' 연못에서 아름다운 연분홍 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젯 밤에 천둥 번개와 함께 비바람이 올려 온 이유를 알만합니다.
아름다움은 시련과 고통속에서 빛을 내는 수련과 같은 것이라고...
장미의 계절 오월에 이어 연의 계절 유월입니다.
'봄의 언덕'에도 계속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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