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청포도가 익어간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봄의 언덕' 청포도는 탐스럽게 영글어 갑니다.
봉지속 포도는 병충해로부터 보호를 받고
뜨거운 햇볕에 감미로운 향을 가득 머금은 투명한 청포도로
거듭 태어 나겠지요.
그 때 쯤이면 다정한 사람과
빛이 빚어내 눈부신 열매를 맛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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