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미사를 봉헌하며 고백 기도인 사도신경을 바칩니다.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성인들의 면모를 살펴 보면 그들은 믿음을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순교자란 주님을 사랑하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들입니다.
'순교'란 증언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고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죽음을 맞았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순교자의 삶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하는지를 정립하셨습니다.
현대의 순교는 사랑과 믿음에서 출발하여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순교자라고 하셨습니다.
온 몸으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필요한 순교자라고 생각합니다.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 순교입니다.
- 김태환 요셉 신부님(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강론 중에서 -
강화지구 순교자 현양미사
일시 : 2015년 9월 18일(금) 오전 11시
장소 : 온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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