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요당리 성지 대미사

정이시돌 2015. 11. 3. 13:13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성탄반 예비신자, 원장 수녀님,  대부, 대모, 봉사자  모두 35명은

주임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요당리 성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위령성월의 첫 날 주일 아침에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200여 년전 박해를 피해 이 곳 요당리에 모인 많은 선조 신앙인들을 생각하며

그분들의 참된 신앙심을 본받겠다고 다짐합니다.

 *

오늘 복음 말씀은 행복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행복이 무엇입니까? (조용)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행복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늘 행복합니다. 욕구가 단순하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욕구가 너무 많아서 불만입니다.

불만이 쌓이면 마음에 병이 생깁니다.

행복해 질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역설적이지만 비교하면 행복해집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행복의 조건을 봉사와 희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신자 여러분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요당리 성지, 장기영 시몬 주임 신부님 강론 중에서 발췌-

 

 

 

* 미사가 끝 난 후 103위 성인 중에 한 분이신 장기주 요셉 성인의

 유해에 침구를 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9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