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성탄반 예비신자, 원장 수녀님, 대부, 대모, 봉사자 모두 35명은
주임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요당리 성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위령성월의 첫 날 주일 아침에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200여 년전 박해를 피해 이 곳 요당리에 모인 많은 선조 신앙인들을 생각하며
그분들의 참된 신앙심을 본받겠다고 다짐합니다.
*
오늘 복음 말씀은 행복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행복이 무엇입니까? (조용)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행복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늘 행복합니다. 욕구가 단순하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욕구가 너무 많아서 불만입니다.
불만이 쌓이면 마음에 병이 생깁니다.
행복해 질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역설적이지만 비교하면 행복해집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행복의 조건을 봉사와 희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신자 여러분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요당리 성지, 장기영 시몬 주임 신부님 강론 중에서 발췌-
* 미사가 끝 난 후 103위 성인 중에 한 분이신 장기주 요셉 성인의
유해에 침구를 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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