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 이야기
늦가을이 내려 앉은 오솔길입니다.
낙엽밟는 소리가 옛 추억을 떠오르게합니다.
어깨동무 친구와 철없이 뛰놀며
걷던 그 길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즐거움과 사랑이 담긴 오솔길,
따스한 가을 빛이 평화스럽습니다.
(202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