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오솔길

정이시돌 2021. 2. 13. 12:31

늦가을이 내려 앉은 오솔길입니다.

낙엽밟는 소리가 옛 추억을 떠오르게합니다.

어깨동무 친구와 철없이 뛰놀며

걷던 그 길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즐거움과 사랑이 담긴 오솔길,

따스한 가을 빛이 평화스럽습니다.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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