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작은 소년 petit garcon (little boy)

정이시돌 2007. 12. 22. 17:37

 

 <강화성당>

petit garcon

                                                  -Nana Mouskouri-

 

바람이 끌고 오는 썰매를 타고

빨갛고 하얀색 외투를 입고서

산타클로스가 굴뚝을 타고 내려 올거란다.

 

아이야, 이제 자러 가야 할 시간이란다.

눈을 감고 저 별들의 속삭임을 들어 보렴

모든 것이 고요하구나

땡땡 울리는 저 소리가 들리지 않니?

 

아이야,

넌 내일 아침 덧신 안에서

네가 꿈꾸던 모든 장난감을 발견할 거란다.

이제 자러 갈 시간이 되었구나

 

아이야, 이제 자러 가야 할 시간이란다.

눈을 감고 저 별들의 속삭임을 들어 보렴

모든 것이 고요하구나

땡땡 울리는 저 소리가 들리지 않니?

 

아이야,

넌 내일 아침 덧신 안에서

네가 꿈꾸던 모든 장난감을 발견할 거란다.

이제 자러 갈 시간이 되었구나

* petit garcon (little boy - old toy trains의 Frenc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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