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의 '봄의 언덕' 아무도 모르게 밤새 큰 눈이 내렸습니다. 아프고 슬프고 힘든 일 잊으라고 소복소복 내렸습니다. 하얀 세상 속에 살라고 눈이 내렸습니다. 아픈 마음, 슬픈 마음 달래 주려고 소복소복 내렸습니다. 을사년 새해, 밝음 마음 맑음 마음 가지라고 소복소복 내렸습니다. 봄의 언덕 이야기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