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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2월의 황토집
정이시돌
2008. 2. 26. 20:45
아침에 창문을 여니 하얀 세상입니다.
방안으로 쏟아져 들어 오는
눈부신 빛의 향연에
첫눈 올 때 어린 아이처럼
마음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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