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강화도 이야기

6월의 봉천산

정이시돌 2009. 6. 8. 20:56

 

매주 월요일은 산에 가는 날,

뒷동산 산악회는 읍내에서 가까운 봉천산을 찾았습니다.  

봉천산은  강화도 하점면에  

 위치한 나즈막한 산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솔향내가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다과를 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산 길에 지압길에 들러 발바닥에 자극을 주니

처음에는 조금 아팠지만 그 아픔이 몸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봉천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점면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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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쌓은 봉천대가 보입니다

 

 

 

정상에는 정자가 있고 그 옆에는 산불 감시탑이 보입니다.

 

뒷동산 산악회 회원님들

 

 

 

 

 

 

 

 

 

등산화를 벗고 지압길을 걸으니 몸이 시원해 집니다.

 

버스에서 내려  북산으로 오르는 길은 덩쿨 장미가  반깁니다.

 

골목길에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북산에서 바라 본 강화읍 전경

 

북문을 통과하면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오읍약수터를 만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바디에 라이카 렌즈를 세팅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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