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성체성사를 통하여 이 사랑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체를 모실 때마다 주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다짐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도와주십니다.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시고 지켜 주십니다.
('매일미사'에서)
*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
겉옷을 입으시고 다시 식탁에 앉으셔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깨닫겠느냐?
너희가 나를 '스승님', 또 '주님' 하고 부르는데 ,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나는 시실 그러하다.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요한 13,12-16)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활성야 (0) | 2010.04.05 |
---|---|
주님 수난 성금요일 (0) | 2010.04.03 |
주님수난 성지주일 (0) | 2010.03.29 |
판공성사 (0) | 2010.03.26 |
강화지구 사순특강 (0) | 2010.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