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리에서 갈매기와 같이 출발한 배는 15분만에 석모도에 도착합니다.
상리가는 마을 버스를 타고 상주산으로 향했습니다.
석모도 벌판에는 논을 가는 트랙터들이 정적을 깨트리고 있습니다.
봄이 늦게 온 탓일까?
상주산 정상에서 바라본 석모도 평야는 아직 모내기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연녹색이 아름답게 펼쳐졌섰는데....
두 주 후면 모내기도 끝나고 작년처럼 푸르른 석모도 평야가 되겠지요.
'강화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붕 위에서 본 대산리 벌판 (0) | 2010.05.26 |
---|---|
국화저수지 생태 문화로 (0) | 2010.05.19 |
안개낀 고려산의 진달래 (0) | 2010.05.03 |
혈구산의 진달래 (0) | 2010.04.27 |
1월의 마리산 (0) | 2010.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