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에서 바라본 대산리 벌판은
호수처럼 잔잔하고 아름답습니다.
*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사이를 갈라놓아라."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 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창세기 1, 6-8)
'강화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수산에 오르다. (0) | 2011.01.03 |
---|---|
바그다드카페의 추억 (0) | 2010.11.23 |
국화저수지 생태 문화로 (0) | 2010.05.19 |
5월의 상주산 (0) | 2010.05.11 |
안개낀 고려산의 진달래 (0) | 2010.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