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 점등식
아기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 제2주일, 저녁 7시 미사가 끝난 후, 많은 신자 분들이 성전 마당에 모여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즈카르야 복사단, 프란치스코 복사단, 헌화회 회원들이 왕의교육관, 성모동산, 주님동산, 성가정상에 정성을 다해 꾸며 놓은 성탄트리입니다. 동방박사들이 큰 별빛을 따라 아기 예수님께 경배 드린 것처럼, 본당에서도 신부님, 수녀님, 많은 신자 분들이 촛불을 밝 히며 성가를 부르고 아기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신부님이 점등 전 초 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5초는 너무 짧으니 10초부터 세기 시작하였습니다. 열! 아홉! 여덟! 일곱! ......하나! (카운트 다운) 신부님이 전원을 넣는 순간 아름다운 별 빛이(전구) 성전 마당에 가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