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서각 이야기

한글사랑전

정이시돌 2010. 10. 19. 23:18

인천자유공원에서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사랑전'이 열렸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자유공원은 학창시절의 추억이 깃든 곳입니다.

송월초등학교, 인천중학교를 다니며

친구들과 즐겁게 놀며 공부하던 곳,

 그때는 울타리가 없어서 점심시간 때면 공원의자에 앉아

음악실에서 들려 오는 '엘리저를 위하여'곡을  듣곤 하였습니다.

*

모처럼 찾은 이곳에서 인천에서 활동하는 서예작가들이

다각적 표현기법을 통해서 서(書),화(畵),각(刻)으로 창작한 작품들을

깃발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 세종임금이 창제하신 한글이

 아름다운 노래가 되어 펄력이고 있습니다.   

 

* 전시기간 : 2010. 10. 9 (토) - 10. 24 (일)

* 전시장소 : 자유공원

* 주최 :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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