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리 벌판은 요술쟁이 입니다.
감으티티한 벌판이 어느새 호수로 변하더니
금새 어린 벼가 물 속에 포근히 잠겨 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푸른 벌판이 되고,
가을이 오면 황금물결이 치겠지요.
앞에 보이는 산이 북한 땅, 개풍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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