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촬영 이틀째,
산방산이 보이는 해안가에 거대한 용이
푸른 바다에 머리를 치켜들고 우리를 보는 듯한 용머리 해안을 찾았습니다.
용머리해안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중 하나로서 오묘한 해안절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햇빛 쏟아지는 해안가를 배경으로
저 멀리 은빛으로 반짝이는 한라산의 모습은
'킬리만자로의 눈' 처럼 신비한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2012. 1. 27 제주도 용머리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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