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이야기
창후리 포구에 비를 맞으며 비스듬히 누워있는 배를 봅니다.
긴 여정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는 여행자처럼 피곤함이 묻어납니다.
찌푸린 하늘에서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창후리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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