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강화도 이야기

고인돌 식물원

정이시돌 2012. 7. 21. 15:45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고 강한 햇빛이 쏟아지는 주말입니다.

오랜만에 한가한 시간을 갖게되어 카타리나와 같이

강화역사박물관 근처에 있는 '고인돌 식물원'에 들렀습니다.

드넓은 비닐하우스에 형형색색 예쁜 다육식물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아기 손처럼 통통하고 귀여운 식물부터 벌레를 잡는다는 이상하게 생긴 식물까지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시선을 끕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학습장도 눈에 띕니다.

식물원 밖 연못에는 백련과 홍련이 청아하고 고고한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잠자리 한쌍이 춤추듯이 연못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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